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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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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삼둥이맘 조회수:438
2017-06-23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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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마지막 요트 샹그릴라 5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원래 예약한 시간을 못맞추고 좀 늦어져서 다음 시간으로 바꾸었는데,,,

매표소에서 표 끊어주시는 여자직원분 좀 불친절하신건지 원래 무표정하신건지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제가 무안할 정도로 표정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좀 상한채로 대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자꾸 장난을 치니 아이들에게도 짜증을 내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좀 짜증이 난 상태로 요트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트에 타면서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듣고 하는데,,, 요트 위에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신겁니다.

저희가 먼저 부탁드리기 전에 알아서 착착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아이들이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하나하나 대답 다 해주시고,,, 투어 중간쯤엔 이것도 해볼래? 저것도 볼래? 하면서

아이들에게 권해주시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는,,,,

저희 작은아이가 아직 어린데 이리저리 뛰어다녀 참 신경쓰이더라구요,,,다른 일행분들 눈치도 보이고,,,

그런데 친절하신 직원분이 무릎에 앉혀서 키도 만지게 해주시고 관심 이리저리 유도하셔서 아이도 잘 봐주시고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요트투어가 끝나고 주차장까지 돌아가는길에 아이들은 뭐가 그렇게도 아쉬운지 뒤돌아서 열번도 더 손을 흔들고,

요트위에계셨던 직원분도 끝까지 손을 흔들어 주시더라구요~

요트타기 전에 우리가 들렀던 관광지나 요트투어 전에 짜증스런 일,,,이런건 싹 다 잊어버렸어요.

그정도로 요트투어 정말 신났구요, 감동이였답니다.

한시간 즐기기에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이렇게 즐겁게 기분좋게 투어를 마치고 나니 그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도 전화통화로 서로 아빠에게 이야기해준다며 아우성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이번여행에서 가장 잼있었던 체험을 물으니

"요트!요트!요트!요트!,,,"를 외칩니다.

내년엔 저희 막둥이와 남편도 함께 와서 같이 즐겨야 할거 같아요~

저희끼리만 좋은 추억 만든게 너무 미안해서요,,,,ㅎ

저희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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